2013년 창업 당시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의 도움으로 처음 공간을 얻어 시작했습니다.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창업에 대해 시행착오를 겪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. 이후 경북대학교 북문에 위치한 공간으로 이전하여 오랜 기간 머물렀습니다. 그곳에서는 수리의달인, 로켓편의점 등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도전해왔습니다.

2018년 마지막 실패를 겪은 후 재정비하여 우리가 옮긴 곳은 60여년 전 제일모직이 있던 침산동 부지에 조성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입니다.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, 053창업카페, 벤처오피스 등 기본적인 창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젊은 창업가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어 스타트업이 사업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어 이곳을 선택했고 만족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.